김해에서 SRT 타고 서울 강남 간다…진영역 정차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RT 경전선(창원·진주)이 올해 9월부터 운행예정인 가운데 경남 김해시가 이 열차의 진영역 정차를 추진 중이다.
시는 경남도·국토교통부·㈜에스알(SRT 운영사)에 일 4회 진영역 정차를 요청하는 협조공문을 발송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러한 불편 해소를 위해 김해시는 앞서 지난 2019년 2월부터 경남도·관련 지자체와 공동으로 '경전선 SRT 운행 건의문'을 국토부와 ㈜에스알에 제출하는 등 지속적으로 SRT 운행을 요청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뉴스1) 이현동 기자 = SRT 경전선(창원·진주)이 올해 9월부터 운행예정인 가운데 경남 김해시가 이 열차의 진영역 정차를 추진 중이다.
시는 경남도·국토교통부·㈜에스알(SRT 운영사)에 일 4회 진영역 정차를 요청하는 협조공문을 발송했다고 20일 밝혔다. 5월에는 국토부와 ㈜에스알을 직접 방문해 진영역 정차를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현재 경전선에는 수서역(강남)을 가는 노선이 없다. 그래서 김해시민이 이 지역으로 가려면 동대구역까지 이동 후 SRT로 환승하거나, 서울역에 도착 후 지하철 등 대중교통으로 약 1시간 이동해야 한다.
이러한 불편 해소를 위해 김해시는 앞서 지난 2019년 2월부터 경남도·관련 지자체와 공동으로 ‘경전선 SRT 운행 건의문’을 국토부와 ㈜에스알에 제출하는 등 지속적으로 SRT 운행을 요청해왔다.
㈜에스알은 선로용량, 차량, 지역 간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전선 일 4회(왕복 2회) 운행 계획을 수립 중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시민이 진영역에서 수서발 SRT 고속철도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h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