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새 외인 투수 산체스 영입…연봉 40만 달러 계약

정세영 기자 2023. 4. 2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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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새 외국인 좌완 투수로 리카르도 산체스를 영입했다.

한화 구단은 20일 오전 베네수엘라 출신 왼손 투수 산체스와 연봉 4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산체스는 1997년생으로 올해 만 26세다.

한화 구단은 "산체스가 시속 140㎞ 후반의 직구와 투심 패스트볼,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던지며 특유의 공격적인 투구를 펼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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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새 외국인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 한화 제공

프로야구 한화 새 외국인 좌완 투수로 리카르도 산체스를 영입했다.

한화 구단은 20일 오전 베네수엘라 출신 왼손 투수 산체스와 연봉 4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산체스는 행정 절차를 마치는 대로 이달 내에 입국해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산체스는 1997년생으로 올해 만 26세다. 2020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유니폼을 입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3경기에서 5.1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6.75를 남겼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40경기 중 133경기에 선발 등판해 32승 52패 평균자책점 4.61을 유지했다.

한화 구단은 "산체스가 시속 140㎞ 후반의 직구와 투심 패스트볼,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던지며 특유의 공격적인 투구를 펼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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