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민주당 돈 봉투 의혹, 국회가 진상 조사해야"

오수희 2023. 4. 20. 1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5선)은 20일 "더불어민주당의 돈 봉투 사건에 대해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최근 더불어민주당 소속 수십 명의 정치인이 연루된 돈 봉투 사건으로 국민께 큰 충격을 주고 있다"면서 "국회는 부패를 쇄신하는 차원에서 윤리위원회를 즉각 소집해 진상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경태 "민주당, 돈 봉투 의혹, 국회가 진상 조사해야" [조경태 의원 페이스북 캡처]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5선)은 20일 "더불어민주당의 돈 봉투 사건에 대해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최근 더불어민주당 소속 수십 명의 정치인이 연루된 돈 봉투 사건으로 국민께 큰 충격을 주고 있다"면서 "국회는 부패를 쇄신하는 차원에서 윤리위원회를 즉각 소집해 진상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야당 대표가 사과까지 하고 관련 핵심자의 귀국을 종용하고 있지만,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라면서 "단순히 사과하는 수준에서 그치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국회는 강한 개혁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국회는 비례대표 폐지 등 의원 정수를 축소해 국회의원 숫자를 대폭 줄이고 일하는 국회, 국민을 위한 국회로 거듭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osh998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