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민주당 돈 봉투 의혹, 국회가 진상 조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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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5선)은 20일 "더불어민주당의 돈 봉투 사건에 대해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최근 더불어민주당 소속 수십 명의 정치인이 연루된 돈 봉투 사건으로 국민께 큰 충격을 주고 있다"면서 "국회는 부패를 쇄신하는 차원에서 윤리위원회를 즉각 소집해 진상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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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5선)은 20일 "더불어민주당의 돈 봉투 사건에 대해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최근 더불어민주당 소속 수십 명의 정치인이 연루된 돈 봉투 사건으로 국민께 큰 충격을 주고 있다"면서 "국회는 부패를 쇄신하는 차원에서 윤리위원회를 즉각 소집해 진상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야당 대표가 사과까지 하고 관련 핵심자의 귀국을 종용하고 있지만,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라면서 "단순히 사과하는 수준에서 그치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국회는 강한 개혁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국회는 비례대표 폐지 등 의원 정수를 축소해 국회의원 숫자를 대폭 줄이고 일하는 국회, 국민을 위한 국회로 거듭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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