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통시장·골목상권 상품 택배비 지원…건당 2500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가 도내 전통시장에서 상품을 구매해 도외로 발송하면 택배비 일부를 지원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전통시장 또는 골목상권에서 상품을 구입해 도외로 발송하는 소비자에게 1건당 2500원, 1인당 최대 20건(5만원)까지 택배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코로나19에 이어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택배비용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가 도내 전통시장에서 상품을 구매해 도외로 발송하면 택배비 일부를 지원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전통시장 또는 골목상권에서 상품을 구입해 도외로 발송하는 소비자에게 1건당 2500원, 1인당 최대 20건(5만원)까지 택배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서지역 특성상 택배비 지출이 큰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비자들의 택배비 일부를 지원해 부담을 덜고 이를 통해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려는 목적이다.
택배비 지원 신청은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 택배비 지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지원사업에 대한 문의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낮12시~오후 1시 점심시간 제외) 카카오톡과 고객센터(전화상담)를 이용하면 된다.
택배비 지원사업의 올해 예산은 2억원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될 수 있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코로나19에 이어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택배비용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ks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