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강원 산불 피해지역에 '평화의숲' 조성

조윤진 기자 2023. 4. 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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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는 카카오같이가치·사단법인 평화의숲과 함께 산불 피해 지역에 나무심기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페이가 나무심기를 통해 조성할 '평화의 숲'은 강원도 양구군에 약 3만㎡ 규모로 조성된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강원도 산불피해지역의 나무심기가 추후 산불과 산사태 등 재해 위험과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성공적인 산림 경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ESG 경영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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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카카오페이는 카카오같이가치·사단법인 평화의숲과 함께 산불 피해 지역에 나무심기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페이가 나무심기를 통해 조성할 ‘평화의 숲’은 강원도 양구군에 약 3만㎡ 규모로 조성된다. 도심과 가까이 있는 지역적 특성에 맞춰 자작나무 8000본의 춘계조림이 실시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종이우편물을 전자문서로 바꾸는 카카오페이 ‘전자문서 그린 챌린지’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강원도 산불피해지역의 나무심기가 추후 산불과 산사태 등 재해 위험과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성공적인 산림 경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ESG 경영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윤진 기자 j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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