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MJ, 군복무 중 긴급 휴가내 故 문빈 빈소 찾았다

김채연 2023. 4. 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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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25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군 복무 중인 멤버 MJ도 빈소를 찾았다.

20일 OSEN 취재 결과, 아스트로 MJ는 문빈의 비보를 접하고, 군부대에 긴급 휴가를 받고 고인의 빈소를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판타지오 측 관계자도 OSEN에 "군 복무 중인 MJ도 오전에 소식을 듣고, 긴급 휴가를 받아 빈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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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25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군 복무 중인 멤버 MJ도 빈소를 찾았다.

20일 OSEN 취재 결과, 아스트로 MJ는 문빈의 비보를 접하고, 군부대에 긴급 휴가를 받고 고인의 빈소를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판타지오 측 관계자도 OSEN에 "군 복무 중인 MJ도 오전에 소식을 듣고, 긴급 휴가를 받아 빈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시 강남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소속사 판타지오는 입장문을 통해 “비통하고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린다”며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되었다”고 소식을 알렸다.

이어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이 고인을 경건히 추모하고 인사할 수 있도록 추측성 보도와 악의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빈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같은 팀 멤버인 진진과 산하는 늦은 밤 빈소를 찾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차은우는 미국에서 일정을 소화하던 중 비보를 듣고 급하게 귀국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장례는 비공개로 진행돼 언론의 취재 역시 진행되지 않는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상주에는 부모님과 문빈의 여동생인 그룹 빌리의 문수아가 이름을 올렸다. 발인은 22일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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