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진진·산하, 故문빈 빈소 지켜…차은우 긴급 귀국

이유민 기자 2023. 4. 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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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 판타지오 제공.



아스트로 문빈 사망으로 멤버 진진, 윤산하가 빈소를 지키고 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0일 스포츠경향에 미국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차은우와 군 복무 중인 MJ를 제외한 멤버, 진진과 윤산하가 현재 문빈의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차은우는 현재 미국에서 귀국 중이며, 향후 스케줄은 확인이 어렵다고 알렸다.

경찰에 따르면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경 서울 강남구 소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습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문빈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2일이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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