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경이로운 소문2'로 복귀...진선규·김히어라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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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병규가 '경이로운 소문2'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극본 김새봄 연출 유선동, 이하 '경이로운 소문2') 측은 20일 "'카운터즈 5인방' 조병규(소문 역), 유준상(가모탁 역), 김세정(도하나 역), 염혜란(추매옥 역), 안석환(최장물 역)이 전원 합류했다"고 밝혔다.
더욱 경이로운 능력을 갖추게 된 '카운터즈' 앞에 더 강력한 새로운 악귀들이 등장하며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싸움이 벌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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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김세정·염혜란 등 원년 멤버들 귀환...올 하반기 첫방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극본 김새봄 연출 유선동, 이하 '경이로운 소문2') 측은 20일 "'카운터즈 5인방' 조병규(소문 역), 유준상(가모탁 역), 김세정(도하나 역), 염혜란(추매옥 역), 안석환(최장물 역)이 전원 합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종영한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작품은 악귀를 처단하는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 따뜻한 휴머니즘까지 선사했다. 이에 힘입어 1회 2.7%(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로 시작한 '경이로운 소문'은 마지막 회 11%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렇게 찰떡같은 팀플레이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카운터즈 5인방'은 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사냥을 시작한다. 더욱 경이로운 능력을 갖추게 된 '카운터즈' 앞에 더 강력한 새로운 악귀들이 등장하며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싸움이 벌어질 예정이다.
이 가운데 진선규, 강기영, 김히어라, 유인수가 새롭게 합류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먼저 진선규는 소문의 은인이자 불의를 지나칠 줄 모르는 열혈 소방관 주석 역을 맡는다. 매 작품 연기 변주를 꾀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그가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강기영은 최악의 힘으로 최상위 포식자를 꿈꾸는 필광으로 분해 막강한 빌런으로 변신을 거듭하며 지금껏 보지 못했던 강렬한 연기를 펼친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김히어라는 순수 악 겔리로 분해 새로운 빌런으로 활약한다.
유인수는 신입 카운터 적봉을 연기한다. 적봉이 '카운터즈'의 새로운 피로 합류하면서 멤버들과 어떤 팀워크를 보여줄지, 그의 새로운 능력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시즌1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한층 재밌고 흥미로운 시즌2를 선보이려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원년 멤버들과 새로운 카운터의 등장으로 더 강해진 카운터즈, 악귀 그리고 강력한 팀플레이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한국형 히어로물로 찾아뵐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런가 하면 조병규는 '경이로운 소문' 이후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조병규가 뉴질랜드 유학 시절 학교 폭력을 가했다는 주장이 불거졌다. 하지만 조병규와 소속사 측은 해당 논란에 관해 결백을 거듭 주장한 상황이다.
이렇게 학교 폭력 의혹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가운데, 조병규는 '경이로운 소문2'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논란 후 첫 복귀이자 타이틀롤을 맡은 그가 시즌1에 이어 흥행에 성공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경이로운 소문2'는 올 하반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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