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GS커넥트와 업무협약…"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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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GS커넥트(주)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은 조규일 진주시장과 하훈철 GS커넥트 대표이사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청사와 공용주차시설에 전기차 충전기 보급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조규일 시장과 하훈철 대표이사는 탄소중립 사회 실현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진주시의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구축을 위해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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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공청사·공용주차장 31개소에 전기차 충전기 105기 조기 설치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GS커넥트(주)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은 조규일 진주시장과 하훈철 GS커넥트 대표이사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청사와 공용주차시설에 전기차 충전기 보급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2022년 1월에 개정된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르면 주차면 50면 이상 공공시설은 총 주차면수의 2% 이상 전기차 충전기를 의무 설치해야한다.
이에 따라 진주시와 GS커넥트는 이에 해당하는 관내 31개소에 105기의 충전기를 조기 설치하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충전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충전 인프라 확대 및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GS커넥트(주)는 진주의 K-기업가정신을 일구어낸 GS그룹 계열의 GS에너지(주) 자회사로 충전시설 설치·운영 등 충전기 관련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업체다.
24시간 콜센터 운영 등 안정적인 충전 서비스와 새로운 서비스 개발이 용이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일 시장과 하훈철 대표이사는 탄소중립 사회 실현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진주시의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구축을 위해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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