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답 있다" 보은군수, 공공사업장 현장토론회

박병기 2023. 4. 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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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충북 보은군수가 민선8기 핵심 사업장을 직접 챙기고 있다.

보은군은 최 군수가 지난 19일 ▲ 보청천 명소화 사업장 ▲ 비룡호수 귀농귀촌 레이크 힐링타운 ▲ 다문화체험마을 ▲ 다목적 종합운동장을 차례로 돌며 현장토론회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최 군수는 "사업장별 특성과 중점 추진사항 등을 종합 관리하면서 지원 부서의 유기적인 협조를 이끌어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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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최재형 충북 보은군수가 민선8기 핵심 사업장을 직접 챙기고 있다.

다목적종합운동장 건설현장 둘러보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보은군은 최 군수가 지난 19일 ▲ 보청천 명소화 사업장 ▲ 비룡호수 귀농귀촌 레이크 힐링타운 ▲ 다문화체험마을 ▲ 다목적 종합운동장을 차례로 돌며 현장토론회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부군수를 비롯한 실국장, 현장 관계자 등이 참여해 종전의 딱딱한 업무보고 대신 현장 상황과 개선방향 등을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들 사업장은 민선 8기 보은군의 목표인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건설'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곳이다.

최 군수는 "사업장별 특성과 중점 추진사항 등을 종합 관리하면서 지원 부서의 유기적인 협조를 이끌어내 달라"고 주문했다.

보청천명소화는 2026년까지 보은읍 보청천 일원에 친수·문화공간과 청년창업시설 등을 갖추는 것이고, 비룡호수 힐링타운은 장안면 서원리에 귀농귀촌인 어울림하우스 20채와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다문화체험마을은 속리산면 중판리에 체험시설 8채(9천204㎡)와 아시아 국가별 가옥 등을 짓게 되고, 종합운동장은 2024년까지 보은읍 어암리에 야구장 등을 갖추는 대형 프로젝트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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