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미륵사지에 가면…세프·시인·고고학자 등과 '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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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미륵사지에서 매주 일요일 명사와 유쾌한 대화가 펼쳐진다.
전북 익산시는 스타 셰프와 과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 7명을 초청해 시민과 이야기를 나누는 '미륵사지에서의 담소(이하 미담)'를 23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익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인문학 등 여러 분야의 이야기를 명사들로부터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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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미륵사지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4/20/yonhap/20230420103235142naio.jpg)
(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미륵사지에서 매주 일요일 명사와 유쾌한 대화가 펼쳐진다.
전북 익산시는 스타 셰프와 과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 7명을 초청해 시민과 이야기를 나누는 '미륵사지에서의 담소(이하 미담)'를 23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륵사지 연못 앞 특설무대에서 여는 '미담'은 신귀백 영화평론가의 사회로 딱딱한 형식의 강의를 벗어나 참여자와 자연스럽게 대화한다.
23일 첫 시작은 tvn '백년노포'에 출연했던 스타 세프작가 박찬일씨가 익산의 '회관 문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30일에는 JTBC '차이 나는 클래스'에 출연한 유쾌한 과학자 이정모씨가 '멸종의 역사'를 설명한다.
또 5월에는 '우영우 김밥체'등 글자에 혼을 넣는 캘리그라퍼 이상현씨, 시의 미학을 설명해줄 시인 함민복씨, 백제 역사 유적지구의 세계유산 지정의 숨은 이야기를 밝히는 고고학자 최완규 교수, '방구석 1열'에 출연한 영화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 등이 매주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6월 4일 마지막에는 여행의 낭만을 전할 걷는 철학자 신정일 문화재 위원이 '전라 산천의 아름다움과 익산 미륵사지의 고고함'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시 관계자는 "익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인문학 등 여러 분야의 이야기를 명사들로부터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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