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크기 반려토마토 나왔다…충남도 농기원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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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분화용 방울토마토 품종 '보고파'와 '보고파노랑'을 반려토마토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보고파 토마토 품종은 2006년에, 보고파노랑은 2009년에 각각 개발했다.
베란다용 큰 화분부터 휴대전화 크기의 소형 화분까지 다양한 크기의 화분 재배로 분화용 방울토마토를 개발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보고파와 보고파노랑을 오는 21∼23일 부여 세도방울토마토 축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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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분화용 방울토마토 품종 ‘보고파’와 ‘보고파노랑’을 반려토마토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보고파 토마토 품종은 2006년에, 보고파노랑은 2009년에 각각 개발했다.
보고파는 키가 30∼40㎝ 정도의 유한 생장형이며, 보고파는 빨간색, 보고파노랑은 노란색 과일이 20개 정도 열린다.
두 품종은 파종 후 온도관리에 따라 개화와 착과까지 40∼60일 정도 걸린다.
기과채연구소는 분화용 방울토마토의 반려식물로의 활용 가능성을 모색해 왔다.
베란다용 큰 화분부터 휴대전화 크기의 소형 화분까지 다양한 크기의 화분 재배로 분화용 방울토마토를 개발했다.
화분 크기를 다양하게 할 수 있는 만큼 체험농장이나 축제, 교육용 등 활용을 기대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보고파와 보고파노랑을 오는 21∼23일 부여 세도방울토마토 축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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