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 강릉지역 산불 피해 고객 특별 금융지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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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보험은 최근 강릉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돕고 신속한 재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DGB생명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객의 보험료 납입을 유예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또 산불 피해와 관련해 보험금지급청구가 접수되면 예상되는 추정보험금의 50% 범위에서는 조기 지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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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DGB생명보험은 최근 강릉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돕고 신속한 재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보험계약대출은 원리금 상환을 일정 기간 유예하고 미납이자에 대한 가산이자도 면제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 산불 피해와 관련해 보험금지급청구가 접수되면 예상되는 추정보험금의 50% 범위에서는 조기 지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특별 금융지원은 이달 12일부터 소급 적용해 올해 8월 31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정부·지자체의 재난복구자금 지원 결정을 받은 경우 DGB생명 콜센터를 통해 ‘재해피해확인서’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유은실 (yes2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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