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첫 '스틸샵 파트너스 데이' 개최…회원사와 협력

이세연 기자 2023. 4. 2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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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스틸샵이 지난 19일 당진공장에서 제 1회 '스틸샵 파트너스 데이'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틸샵 파트너스 데이는 오는 5월 동국제강의 철강 전자상거래 플랫폼 스틸샵(Steelshop) 오픈 2주년을 앞두고 그간 회원사가 보낸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동국제강 스틸샵은 앞으로도 고객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동국제강 스틸샵은 2021년 5월 오픈한지 2년여만에 2000여개 회원사를 확보하고 5만톤 상당의 거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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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동국제강 당진공장에서 열린 제 1회 '스틸샵 파트너스 데이' 단체사진. /사진제공=동국제강


동국제강 스틸샵이 지난 19일 당진공장에서 제 1회 '스틸샵 파트너스 데이'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틸샵 파트너스 데이는 오는 5월 동국제강의 철강 전자상거래 플랫폼 스틸샵(Steelshop) 오픈 2주년을 앞두고 그간 회원사가 보낸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동국제강은 "이용자와의 적극적인 교류와 의견 청취가 미래 스틸샵의 발전에 필수적이라 판단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총 30개 회원사에서 47명이 참석했다. 김지탁 당진공장 공장장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스틸샵 소개와 간담회, 생산라인 투어, 환송이 이어졌다.

스틸샵 소개 시간에는 생산·영업·마케팅 담당자들이 직접 스틸샵 특화 서비스인 '후판 7일 납기' 프로세스에 대해 설명하고 어플리케이션 활용법을 시연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스틸샵 관련 고객 개선 의견을 청취했다. 이후 생산 라인 견학을 통해 고객이 제품 생산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국제강 스틸샵은 앞으로도 고객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동국제강 스틸샵은 2021년 5월 오픈한지 2년여만에 2000여개 회원사를 확보하고 5만톤 상당의 거래를 기록했다. 후판 단납기 배송, 철근 소량 운반, 코일철근 판매 등 차별화 서비스를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동국제강은 2026년까지 연 25만톤 판매체제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세연 기자 2count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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