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3G 연속 안타 타율 0.241...피츠버그 3연승 질주

박연준 2023. 4. 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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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지환이 좋은 타격감을 이어간다.

배지환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 5회 교체 출전해 1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이후 피츠버그가 12-1로 앞선 7회 첫 타석을 맞이한 배지환은 좌측 선상으로 흐르는 안타를 만들었다.

최근 세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배지환의 올 시즌 타율은 0.241(54타수 13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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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SA투데이/연합뉴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배지환이 좋은 타격감을 이어간다.

배지환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 5회 교체 출전해 1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배지환은 5회 2사 2, 3루에서 루킹 삼진 이후 스트라이크존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 당한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대수비로 투입됐다.  

이후 피츠버그가 12-1로 앞선 7회 첫 타석을 맞이한 배지환은 좌측 선상으로 흐르는 안타를 만들었다.

9회 1사 1루에선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냈고 득점까지 장식했다.

최근 세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배지환의 올 시즌 타율은 0.241(54타수 13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콜로라도에 14-3 승리하면서 3연승을 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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