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서창중, 멍스타그램 희망장학금 지원 받아

양산 서창중학교 제공

경남 양산 서창중학교는 교육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멍스타그램'으로부터 희망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멍스타그램(대표 김현미)은 양산지역에서 애견유치원, 애견호텔을 운영하는 등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다수의 반려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 기관이라고 서창중은 설명했다.  

박봉률 서창중 교장은 "올해 교육부지정 학생성장통합지원 선도학교로 선정돼 위기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위한 심층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멍스타그램과 같은 영향력이 있는 지역의 기관이 우리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뜻을 함께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 더 꼼꼼하게 학생들의 상황을 살피고 지원을 고민해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창중은 멍스타그램의 희망장학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복합적인 위기 요인에 대해 더 세심하게 통합 지원할 방침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