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교육 누구나"…발명진흥회, 온라인 지원센터 서비스 제공

발명교사인증제 취득 전문강사 통해 10주 내외 교육 서비스

제주 지역아동센터 교육 현장 모습(한국발명진흥회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는 온라인 발명교육지원센터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발명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발명진흥회 관계자는 "발명교육 프로그램은 지난해 베트남, 필리핀 소재 재외 한국학교와 국내 도서벽지 지역 등 소외 지역에 제공돼 왔다"며 "AI, 코딩, 3D 모델링, 빅데이터 등의 디지털 발명 활동을 통해 학생의 발명 역량 신장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발명진흥회는 17개 국내외 교육기관 요청에 따라 올해 상반기부터 발명교사인증제를 취득한 전문강사와 손잡고 10주 내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손용욱 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발명 교육을 희망한다면 누구나 디지털 발명교육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