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왕산면 컨테이너 화재… 반려견 1마리 불타 숨져

황유민 2023. 4. 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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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2시10분쯤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 555-6 컨테이너에서 불이나 3시간 여만에 진화됐다.

강릉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반려견 한 마리가 소사했다.

특히 이번 화재는 발생지 인근에 야산이 맞붙어 있어 산불로 번질 것을 우려해 소방대원들은 긴장 속에 진화작업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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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오전 2시 10분 쯤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 555-6 컨테이너에서 불이나 3시간 여만에 진화됐다.

20일 오전 2시10분쯤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 555-6 컨테이너에서 불이나 3시간 여만에 진화됐다.

강릉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반려견 한 마리가 소사했다. 컨테이너 1동과 집기류가 전소됐으며, 재산피해액은 15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에 의한 아궁이 불씨로 추정된다. 특히 이번 화재는 발생지 인근에 야산이 맞붙어 있어 산불로 번질 것을 우려해 소방대원들은 긴장 속에 진화작업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황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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