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외국인용 홈페이지 열고 요금납부 지원

이기범 기자 2023. 4. 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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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032640)가 영문 버전 외국어 홈페이지를 열고 외국인 고객의 요금 수납, 일시정지 해제 등 통신 서비스 업무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김유진 LG유플러스 김유진 글로벌통신사업담당은 "외국인 고객이 통신 서비스를 사용하는 데 있어 불편함을 줄이고, 사용 경험 혁신을 위해 외국어 홈페이지를 마련했다"며 "통신 관련 업무 처리를 넘어 국내 체류 외국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외국어 홈페이지가 생활 편의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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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홈페이지 열고 외국인 통신 서비스 업무 지원
상반기 중국어·러시아어·베트남어 버전 선보일 예정
외국어 홈페이지를 소개하는 LG유플러스 모델의 모습. (LGU+ 제공)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영문 버전 외국어 홈페이지를 열고 외국인 고객의 요금 수납, 일시정지 해제 등 통신 서비스 업무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최근 급증하는 국내 장기체류 외국인 고객을 위해 영어로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기반의 외국어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자사 고객센터 앱에도 순차적으로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외국어 홈페이지는 가입정보 조회, 실시간 사용량 조회를 비롯해 요금 즉시 납부, 데이터 주고받기, 소액결제 차단 및 해제, 유심 일시정지 및 해제 등 기본적인 통신 서비스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외국어 채팅 상담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멤버십 할인, 결합 상품 할인, 이벤트 등도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상반기 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외국어 홈페이지를 늘릴 예정이다.

김유진 LG유플러스 김유진 글로벌통신사업담당은 "외국인 고객이 통신 서비스를 사용하는 데 있어 불편함을 줄이고, 사용 경험 혁신을 위해 외국어 홈페이지를 마련했다"며 "통신 관련 업무 처리를 넘어 국내 체류 외국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외국어 홈페이지가 생활 편의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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