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폐지 모면한 골드퍼시픽…거래 재개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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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퍼시픽이 상장폐지 위기를 모면하면서 거래 재개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20일 오전 9시50분 코스닥시장에서 골드퍼시픽은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29.98%·122원)까지 오른 529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한국거래소가 골드퍼시픽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하면서 이날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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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퍼시픽이 상장폐지 위기를 모면하면서 거래 재개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20일 오전 9시50분 코스닥시장에서 골드퍼시픽은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29.98%·122원)까지 오른 529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한국거래소가 골드퍼시픽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하면서 이날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앞서 지난달 8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골드퍼시픽이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했다며 과징금과 감사인 지정 조치(2년) 등의 제재를 결정했다. 이에 한국거래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고 보고 주권 매매 거래를 정지시켰다.
골드퍼시픽 측은 "전 경영진의 회계처리기준 위반으로 증선위 제재를 받았지만 이는 2016년부터 2019년 회계연도에 관한 사항으로 2022년말 현재 경영 정상화와 함께 실적 개선을 이뤘다"고 해명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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