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작다"…조세호, 소개팅女 칭찬에 고가시계 풀어 선물 [홍김동전]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소개팅 성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홍김동전' 33회에서는 조세호가 소개팅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매력 어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소개팅 상대를 기다리던 조세호는 "리얼이나 아바타나 너무 떨린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한 곳만 시선을 집중하던 조세호는 소개팅 상대가 나타나자 벌떡 일어나 자리까지 에스코트하며 매너 있는 모습을 보였다.
어색한 공기가 가득한 가운데 소개팅 상대가 조세호에게 "실제로 보니까 얼굴이 작고 턱이 날렵하다"라며 칭찬했고, 조세호는 미소 지으며 부끄러워했다. 조세호는 대뜸 차고 있던 고가의 시계를 풀어 선물하고 인피니트 '내꺼하자' 노래까지 선보이며 소개팅 성사를 위해 진심 가득한 매력 어필을 이어갔다는 전언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자연스럽게 이상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소개팅 상대는 "개그 코드가 잘 맞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혀 조세호를 심쿵 하게 만들었다. 이에 조세호는 삼행시와 개인기 등 조세호만의 개그를 자랑하며 소개팅 상대와 시그널을 주고받았다. 조세호가 오매불망 바라던 연인과의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그뿐만 아니라 조세호는 마지막까지 배꼽 하트와 댄스로 매력을 뽐내며 소개팅 상대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했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홍김동전'은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홍김동전' 출연하는 조세호 등. 사진 = KBS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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