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英대사관과 ‘장학금 프로그램’ 연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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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는 주한영국대사관과 서울 중구 주한 영국대사관저에서 '취브닝 장학금(Chevening Scholarships)'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 2006년 주한영국대사관과 처음 취브닝 장학금 협약을 맺은 이래 국내 우수 인재를 선발해 영국 대학에서 1년의 석사 과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수여해왔으며, 이번 연장 체결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지속적으로 국내 글로벌 리더 양성을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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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 영국 외무부에서 전 세계적으로 운영하는 글로벌 장학금 프로그램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디아지오코리아는 주한영국대사관과 서울 중구 주한 영국대사관저에서 ‘취브닝 장학금(Chevening Scholarships)’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 2006년 주한영국대사관과 처음 취브닝 장학금 협약을 맺은 이래 국내 우수 인재를 선발해 영국 대학에서 1년의 석사 과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수여해왔으며, 이번 연장 체결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지속적으로 국내 글로벌 리더 양성을 도울 계획이다.
댄 해밀턴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취브닝 장학금 후원을 통해 한국의 인재들이 학문적으로 발전하고 사회 각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디아지오코리아는 앞으로도 차세대 리더 양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년은 한국과 영국의 수교 140주년이자 취브닝 장학금이 4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취브닝 장학금은 지난 40년간 수백 명의 국내 우수 인재들이 영국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관 대사는 “이러한 기회는 디아지오코리아와 같은 파트너의 지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디아지오코리아와의 역사적인 취브닝 파트너쉽이 이어지고 한국의 가장 우수한 인재들이 전액 장학금으로 영국에서 계속 공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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