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달빛 어린이병원' 2곳 운영 소아환자 야간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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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경증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야간·휴일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을 2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신청 병원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 등을 거쳐 '김종인소아청소년과의원'(서북구 충무로 174, 쌍용동)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달빛어린이병원은 늦은 시간에 아픈 아이들 진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의료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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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종인소아청소년과의원, 두정이진병원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는 경증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야간·휴일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을 2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신청 병원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 등을 거쳐 '김종인소아청소년과의원'(서북구 충무로 174, 쌍용동)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
김종인소아청소년과의원은 오는 5월 1일부터 ▲평일 오전 8시 30분~오후 9시 ▲토요일 오전 8시 30분~오후 6시 ▲일요일·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진료한다. 인근 해맑은약국과 협력 운영해 처방약도 구입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두정이진병원(서북구 동서대로 65, 두정동)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 두정이진병원은 ▲평일 오전 8시 30분~오후 11시 ▲토요일 오전 8시 30분~오후 6시 ▲일요일·공휴일 오전 8시 30분~오후 1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달빛어린이병원은 늦은 시간에 아픈 아이들 진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의료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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