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공사 현장서 무너진 철근에 깔린 60대 작업자 숨져

권준우 2023. 4. 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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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의 한 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철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

2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0분께 양평군 서종면의 한 공사 현장에서 A(64) 씨가 화물차량에서 쏟아진 철근 더미에 깔렸다.

A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당시 A씨는 화물차량에 실려 있는 철근을 바닥으로 내리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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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경기 양평군의 한 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철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

2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0분께 양평군 서종면의 한 공사 현장에서 A(64) 씨가 화물차량에서 쏟아진 철근 더미에 깔렸다.

A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당시 A씨는 화물차량에 실려 있는 철근을 바닥으로 내리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작업 중 안전 수칙 미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st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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