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대기오염물질 배출원 빅데이터 구축'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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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가 20일부터 이틀간 제주 서귀포시 스위트호텔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원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설명회를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양한나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전국 6만여개 사업장의 대기 배출원 조사 현황을 공유할 것"이라며 "17개 광역지자체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대기 배출원 빅데이터의 정확도와 활용도를 높여가는 협력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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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가 20일부터 이틀간 제주 서귀포시 스위트호텔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원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설명회를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센터는 이날 설명회에서 대기 배출시설 자가측정 결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원 조사현황, 올해 '대기 배출원 조사' 추진계획, 소규모(4〜5종) 사업장 대기 배출원 조사 주기 변경(4년→1년)에 따른 배출원 관리 방향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재 구축 중인 '2단계 대기배출원관리시스템'의 개발 현황과 유관기관의 대기 분야 시스템의 연계도 소개한다. 그간 배출원 조사 대상 사업장의 배출원 자료는 여러 시스템에 중복으로 입력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하나의 시스템에 입력할 수 있게 된다.
양한나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전국 6만여개 사업장의 대기 배출원 조사 현황을 공유할 것"이라며 "17개 광역지자체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대기 배출원 빅데이터의 정확도와 활용도를 높여가는 협력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th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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