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세계 PC 출하 28%↓‥팬데믹 초기 빼면 10년간 최저"

정동욱 dwjung@mbc.co.kr 2023. 4. 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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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세계 PC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글로벌 PC 출하량은 5천670만 대로, 전년 같은 기간 출하량보다 28% 하락했습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재고 조정과 수요 회복의 지연이 1분기 PC 출하량 감소의 원인이라며, 올해 2분기부터는 글로벌 PC 시장이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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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포인트리서치 제공]

올해 1분기 세계 PC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글로벌 PC 출하량은 5천670만 대로, 전년 같은 기간 출하량보다 28% 하락했습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확산 초기 제조업이 직격탄을 맞은 2020년 1분기를 제외하면 지난 10년간 분기 기준 가장 저조한 출하량입니다.

업체별로는 애플이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하면서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고, 이어 델, 레노버, 에이수스 등의 순으로 하락 폭이 컸습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재고 조정과 수요 회복의 지연이 1분기 PC 출하량 감소의 원인이라며, 올해 2분기부터는 글로벌 PC 시장이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75877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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