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로드벤처 AT52`,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이상현 2023. 4. 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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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자사의 '로드벤처 AT52' 제품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조만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금호타이어의 로드벤처 AT52는 금호타이어의 대표 온·오프로드 타이어로서 오프로드 차주들에게 특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지난해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에 이어 지난달 유럽 유력 전문지 아데아체와 아우토 빌트, 스포츠 오토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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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벤처 AT52. 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는 자사의 '로드벤처 AT52' 제품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제품,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콘셉트의 3개 부문으로 나눠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다. 독일의 iF,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수상 제품인 로드벤처 AT52는 돌길, 진흙길 등 험한 북미의 오프로드 지형에 강한 성능을 갖춘 온·오프로드 겸용 타이어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트레드의 센터블록 지그재그 디자인을 통해 오프로드 성능을 향상시키고, 하이테크놀로지(구조 및 신소재)를 통해 내구력과 견인력을 강화했다. 또 모든 지형과 기후조건에서 최적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조만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금호타이어의 로드벤처 AT52는 금호타이어의 대표 온·오프로드 타이어로서 오프로드 차주들에게 특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지난해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에 이어 지난달 유럽 유력 전문지 아데아체와 아우토 빌트, 스포츠 오토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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