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명품 플랫폼 발란에 경고‥'거짓 할인 미끼로 고객유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온라인 명품 판매 플랫폼 발란이 기만적인 방법으로 소비자를 유인해 공정거래위원회 경고를 받았습니다.
정부 당국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12일 발란이 거짓 또는 과장된 사실을 알려 소비자를 유인한 행위에 대해 경고 조치했습니다.
공정위는 발란과 머스트잇, 트렌비 등 주요 명품 판매 플랫폼이 소비자의 청약철회권을 제한하거나 취소 수수료를 과다하게 부과했는지 등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명품 판매 플랫폼 발란이 기만적인 방법으로 소비자를 유인해 공정거래위원회 경고를 받았습니다.
정부 당국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12일 발란이 거짓 또는 과장된 사실을 알려 소비자를 유인한 행위에 대해 경고 조치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발란은 온라인몰에서 특정 브랜드 운동화를 30만 원대에 판매한다고 소비자를 유인했지만 실제로는 1개 사이즈만 해당 가격이 적용되고 나머지 사이즈는 가격이 70만 원 이상으로 2배에 달했습니다.
다만 공정위는 발란이 위법 행위를 자진 시정한 점 등을 고려해 경고 처분만 내렸습니다.
공정위는 발란과 머스트잇, 트렌비 등 주요 명품 판매 플랫폼이 소비자의 청약철회권을 제한하거나 취소 수수료를 과다하게 부과했는지 등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75875_3614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