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한화, 새 외인 산체스 40만 달러에 영입...스미스 퇴출 하루 만에 대체 선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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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투수 공백을 하루 만에 메웠다.
한화는 20일 "19일 베네수엘라 출신 좌완투수 리카르도 산체스와 연봉 4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의 계약을 맺은 스미스는 1선발 투수로 기대를 모았지만 지난 1일 개막전에서 단 2⅔이닝 60구만 던지고 자진 강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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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투수 공백을 하루 만에 메웠다.
한화는 20일 "19일 베네수엘라 출신 좌완투수 리카르도 산체스와 연봉 4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1997년생으로 만 26세의 젊은 왼손 투수인 산체스는 2020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 3경기에서 5⅓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는 통산 140경기(133경기 선발)에 등판해 32승 52패, 평균자책점 4.61을 기록했다. 640⅓이닝 동안 581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한화는 "최대 151km/h의 직구와 비슷한 구속의 투심 외에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산체스는 공격적인 투구 패턴을 가진 투수"라며 "안정적 이닝 소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산체스는 행정 절차를 마치는 대로 4월 내 입국해 팀에 합류할 계획이다.
한화는 앞서 전날(19일)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스미스의 웨이버 공시를 KBO에 요청했다. 지난해 12월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의 계약을 맺은 스미스는 1선발 투수로 기대를 모았지만 지난 1일 개막전에서 단 2⅔이닝 60구만 던지고 자진 강판을 요청했다. 한화는 스미스의 회복을 기대했지만 차도가 없었고 결국 빠르게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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