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바퀴 아래서’ 창작뮤지컬로 만난다…6월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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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대문호 헤르만 헤세의 소설 '수레바퀴 아래서'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 오는 6월 막을 올린다.
제작사 네버엔딩플레이는 창작뮤지컬 '수레바퀴 아래서'가 오는 6월 13일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3관에서 창작초연의 막을 올린다고 전했다.
신학교에 입학한 뒤 학교의 엄격한 규율과 권위에 조금씩 무너지며 삶의 방향과 목적을 잃고 마는 한스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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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대문호 헤르만 헤세의 소설 ‘수레바퀴 아래서’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 오는 6월 막을 올린다.
제작사 네버엔딩플레이는 창작뮤지컬 ‘수레바퀴 아래서’가 오는 6월 13일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3관에서 창작초연의 막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 작품은 지난해 네버엔딩플레이 뮤지컬 리딩 쇼케이스 시즌2 ‘넵플릭스’를 통해 처음 소개된 작품.
신학교에 입학한 뒤 학교의 엄격한 규율과 권위에 조금씩 무너지며 삶의 방향과 목적을 잃고 마는 한스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풀어낸다.
한스 역에는 박새힘, 주다온, 유소리가 캐스팅됐으며 하일러 역으로는 송영미, 이서영, 유낙원이 이름을 올렸다.
웹뮤지컬 ‘웰컴, 선샤인’으로 주목받았던 작가 김하진, 뮤지컬 ‘유앤잇’, ‘월화전’ 등에서 드라마의 깊이를 살려주는 음악을 선보여 온 작곡가 정혜영에 더해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온 박한근이 연출을 맡았다.
창작진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수 많은 한스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듣게 되길 바라며, 그 목소리에 ‘그래도 돼’라는 응원을 더해주는 작품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박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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