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바일AP 1분기 출하량 15%↑‥"보급형 라인업 선전"

정동욱 dwjung@mbc.co.kr 2023. 4. 20. 1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마트폰 등 전방 사업 수요 침체로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AP 업체들이 부진한 가운데 삼성전자만 출하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모바일 AP 출하량은 1천910만대로 작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습니다.

반면, 전 세계 AP 시장 점유율 1위인 대만 미디어텍의 출하량은 작년 1분기 1억 3천660만 대에서 올해 1분기 1억 440만 대로 31% 급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엑시노스 심벌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캡처]

스마트폰 등 전방 사업 수요 침체로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AP 업체들이 부진한 가운데 삼성전자만 출하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모바일 AP 출하량은 1천910만대로 작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습니다.

반면, 전 세계 AP 시장 점유율 1위인 대만 미디어텍의 출하량은 작년 1분기 1억 3천660만 대에서 올해 1분기 1억 440만 대로 31% 급감했습니다.

주요 모바일 AP 업체인 퀄컴의 출하량도 같은 기간 8천780만 대에서 8천520만 대로 3% 감소했고, 애플은 4천850만 대에서 4천590만 대로 6%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만 유일하게 증가세를 보인 것은 삼성전자가 작년 4월 출시한 엑시노스 1280이 갤럭시 A53과 A33 등 보급형 제품에 탑재되며 선전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75878_3614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