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마스 온다…6월 잠실 주경기장서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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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팝스타이자 21세기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브루노 마스(Bruno Mars)가 오는 6월 한국을 찾는다.
현대카드는 오는 6월 17일과 18일 저녁 8시 이틀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 마스(Bruno Mars)'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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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팝스타이자 21세기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브루노 마스(Bruno Mars)가 오는 6월 한국을 찾는다.
현대카드는 오는 6월 17일과 18일 저녁 8시 이틀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 마스(Bruno Mars)’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브루노 마스느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갖춘 아티스트로 ‘저스트 더 웨이 유 아’(Just the Way You Are), ‘업타운 펑크’(Uptown Funk), ‘매리 유’(Marry You)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노래는 물론 춤, 작곡, 연주, 퍼포먼스 등 전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유해 팝의 전설 마이클 잭슨에 비견되기도 한다. 그래미 어워즈에서 15번이나 수상했다.
최근에는 앤더슨팩(Anderson .Paak)과 ‘실크 소닉’(Silk Sonic)을 결성하고 선보인 ‘리브 더 도어 오픈’(Leave the Door Open)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현대카드는 "이번 공연은 지난 2017년 열린 콜드플레이 공연에 이은 두 번째 10만 명 규모의 콘서트"라며 "내한 공연으로서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선보이는 현대카드의 문화 마케팅 브랜드로, 앞서 콜드플레이, 폴 매카트니, 레이디 가가, 비욘세, 스티비 원더 등이 이를 통해 내한 공연을 펼쳤다.
박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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