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팀 11시' 배너 최종 우승…시청률 0%대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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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배너(VANNER)가 '피크타임'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아이돌 재데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야심 차게 출발한 '피크타임'은 시청률 0%대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종영했다.
'피크타임' 첫 등장부터 '알바돌'이라는 별칭을 달고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로 우승 후보로 꼽혔던 배너는 꾸준한 실력을 선보이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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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너 혜성 "저희뿐 아니라 아이돌 모두 사랑 부탁드려"
19일 밤 방송된 JTBC '피크타임' 11회에서는 파이널 라운드 생방송 경연 무대가 진행됐다. 데뷔 경험이 있지만 빛을 보지 못한 채 각자의 이유로 아이돌 그룹 활동을 이어 나가지 못했지만, 무대를 향한 간절함을 안고 치열하게 달려온 톱6(팀 7시, 8시, 11시, 13시, 20시, 24시) 마지막까지 경쟁을 펼쳤다.
최종 우승 팀에게 주어질 상금 3억 원의 주인공은 '팀 11시'였다. 배너는 프로듀서 라이언 전의 '프라임 타임'을 선곡해 파이널 라운드 첫 순서로 출격했고 무대에서도 진가를 발휘했다. '피크타임' 첫 등장부터 '알바돌'이라는 별칭을 달고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로 우승 후보로 꼽혔던 배너는 꾸준한 실력을 선보이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라이언 전은 배너의 무대가 끝난 후 심사평을 위해 마이크를 잡자마자 눈물을 쏟아냈으며, 규현은 "수많은 팀들 가운데 배너가 라이브, 퍼포먼스, 팀 단합력 모든 것이 완벽한 팀"이라고 극찬했다.
배너 멤버 혜성은 최종 우승 발표 직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저희뿐 아니라 많은 아이돌 분들이 다들 잘한다. 사랑 부탁드린다"고 우승 소감을 남겼다. '팀 7시' 머스크, 그룹 B.A.P의 문종업을 비롯해 '피크타임'을 통해 꾸려진 '팀 24시', '팀 8시' 다크비, '팀 13시' BAE173, '팀 20시' 몬트가 배너의 뒤를 이었다.
한편 JTBC '피크타임'은 무명 가수의 반란이라는 수식어를 만든 '싱어게인' 제작진이 만든 아이돌 재데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MC 이승기를 비롯해 화려한 심사위원진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으나, 첫 회 시청률 1.3%(이하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한 뒤 0%대 시청률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파이널 라운드가 열린 11회 생방송 시청률은 0.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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