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정 박현경 등 멘토 선정하면 응원메시지가…타이틀리스트, 골퍼 성장 돕는 ‘Outperform 캠페인’ 올해도 전개

[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타이틀리스트가 올해도 아마추어 골퍼들의 성장을 돕는 ‘아웃퍼폼(Outperform)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해 2만2000여명이 참여해 1400명이 미션을 완수하는 등 매년 성장세가 도드라지는 캠피인이다.

아웃퍼폼 캠페인은 타이틀리스트가 부여하는 18개 미션을 1년간 완수하는 참여형 컨셉이다. 전반기에 7개, 후반기에 8개 미션을 각각 부여하는데, 성공할 때마다 타이틀리스트가 제공하는 리워드에 자동 응시된다. 18개 미션을 모두 완주하면, 맞춤형 프리미엄 리워드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성취욕을 자극한다. 지난 17일부터 시작했고, 11월31일까지 이어진다.

캠페인의 목적은 골퍼가 한 해 동안 스스로 세운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을 담는 데 있다. 타이틀리스트는 교육, 체험, 경험 등을 테마로 연중 미션을 제공한다. 가령 ‘나의 용품 인증’이나 ‘골프Q&A, 투어 응원하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면 서프라이즈 리워드를 제공하는 식이다.

올해 첫 미션(2개)은 목표를 등록하고 멘토를 선택하는 것이다. 골프에 관한 개인 목표를 입력하고 타이틀리스트 소속 선수 11명(김영수, 박상현, 이형준, 김민규, 김태훈, 박은신, 임희정, 박현경, 송가은, 홍지원, 황정미) 중 한 명을 멘토로 선정하면 된다. 멘토는 목표달성을 위한 응원 메시지로 동기를 부여한다. 미션에 참여하는 골퍼 중 1만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해 아웃퍼폼이 새겨진 네임 키링을 스타트 키트로 선물한다.

‘팀 타이틀리스트 멤버’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타이틀리스트 홈페이지에서 멤버 가입을 하거나, 카카오톡에서 ‘타이틀리스트’를 검색 후 친구 추가하면 된다. 미션을 성공적으로 달성하면 타이틀리스트가 준비한 리워드에 자동 응모되며, 리워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캠페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zza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