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쪽방 거주자 전세자금 대출...8일 동안 1%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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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쪽방이나 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무이자 전세자금 대출 상품을 출시했는데, 8일 동안 신청률이 1%대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가 YTN에 제공한 자료를 보면, 접수를 시작한 10일부터 지난 17일까지 전체 신청 금액은 27억 5천만 원, 신청 인원은 68명입니다.
대출 금액은 최대 5천만 원이고, 5개 시중 은행 창구를 통해 방문 접수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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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쪽방이나 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무이자 전세자금 대출 상품을 출시했는데, 8일 동안 신청률이 1%대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가 YTN에 제공한 자료를 보면, 접수를 시작한 10일부터 지난 17일까지 전체 신청 금액은 27억 5천만 원, 신청 인원은 68명입니다.
전체 편성 예산 2,500억 원 가운데 1% 수준입니다.
국토부 측은 "토·일요일을 빼면 실제 접수 날짜가 얼마 되지 않는다"면서 "아직 신청 초반이라 접수 건수가 많은 건지, 적은 건지 판단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대출 금액은 최대 5천만 원이고, 5개 시중 은행 창구를 통해 방문 접수만 가능합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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