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타임 호텔’ 남은 투숙객 5명, 누구도 예상 못한 반전

김명미 2023. 4. 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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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타임 호텔'이 역대급 반전으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4월 19일 공개된 '더 타임 호텔' 5화에서는 패자 부활 게임 끝에 다시 체크인에 성공한 투숙객을 포함, 총 7명의 투숙객이 5번째 카이로스 게임을 맞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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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더 타임 호텔'이 역대급 반전으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4월 19일 공개된 '더 타임 호텔' 5화에서는 패자 부활 게임 끝에 다시 체크인에 성공한 투숙객을 포함, 총 7명의 투숙객이 5번째 카이로스 게임을 맞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연합으로 움직이는 것이 가능했던 기존의 카이로스 게임과 다르게 마약왕 게임은 개인전의 요소가 강해 투숙객들이 이전과는 다른 스타일로 풀어나갔다. 굳건하던 ‘홍황존’ 연합도 서로를 조금씩 불신하는 모습을 보이며 서바이벌에는 영원한 적도, 영원한 아군도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이용자들에게 상기시켰다.

6화의 카이로스 게임은 앞서 패자 부활 게임을 통해 공개된 무제한 보석 경매. 역시 개인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투숙객들은 기존에 형성된 연합을 유지, 두 팀으로 나누어져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우승 전략을 모색하며 게임을 진행해 나갔다. 상대적인 금액의 오차범위에 따라 체크아웃 대상자가 될 수 있는 위험 속에서 모두가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광기의 승부사로 나선 한 명의 투숙객이 어마어마한 금액을 기록하며 게임의 결과를 주도했다.

이어지는 6화의 체크아웃 게임은 매 라운드 랜덤으로 주어지는 수식을 통해 정해진 숫자를 만들어 내는 사칙 연산 로또로 빠른 계산력과 순발력이 중요했다. 막상막하로 이어진 박빙의 승부 끝에 드디어 승자가 결정되는 순간, 시간을 다 쓰면 체크아웃 되는 ‘타임 호텔’의 룰을 상기시키듯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반전의 결말이 펼쳐지며 게임의 상대는 물론, 지켜보던 모두를 경악에 빠뜨렸다.(사진=티빙(TVING)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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