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전기차 인프라 확충…충전기 37대 추가 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제천시는 오는 8월까지 관광지, 공공시설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 37대(급속 34대, 완속 3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시 예산 투입 없이 국비 지원과 민간의 자본투자로 이뤄지는 사업이다.
앞서 제천시는 지난해 대영채비와 업무협약을 하고 100여개의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말 기준 제천시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은 총 587대(급속 64대, 완속 523대)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오는 8월까지 관광지, 공공시설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 37대(급속 34대, 완속 3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시 예산 투입 없이 국비 지원과 민간의 자본투자로 이뤄지는 사업이다.
시는 민간 충전사업자인 대영채비와 공동으로 환경부 공모사업에 응모, 국비 6억8천만원과 민간 투자금 14억2천만원 등 2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앞서 제천시는 지난해 대영채비와 업무협약을 하고 100여개의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진행 중이다.
이 업체가 충전 시설을 5년간 운영·관리하는 조건으로, 시는 이를 통해 약 7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된다.
지난 3월 말 기준 제천시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은 총 587대(급속 64대, 완속 523대)이다.
김창규 시장은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를 확대해 전기차 보급을 늘림으로써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탄소 중립 실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usa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노르웨이 어선 그물에 걸린 7800t 美 핵잠수함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