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강릉산불 피해복구 성금' 879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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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가 강릉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879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앞서 안동시는 지난 2014년 강릉시 대폭설 때 제설장비 15톤 3대를 지원하였으며 2019년 강릉시 산불발생 시 성금 725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에 강릉시가 2020년 안동 산불 발생 시 산불 진화작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안동시 공무원들에게 강릉 특산물인 커피와 빵 등 위로 물품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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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가 강릉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879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시 공직자와 공무원 노조는 자율적으로 모금을 진행, 그 결과 879만 원을 모금해 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
앞서 안동시는 지난 2014년 강릉시 대폭설 때 제설장비 15톤 3대를 지원하였으며 2019년 강릉시 산불발생 시 성금 725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에 강릉시가 2020년 안동 산불 발생 시 산불 진화작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안동시 공무원들에게 강릉 특산물인 커피와 빵 등 위로 물품을 보내기도 했다.
안동시와 강릉시는 2009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로 농·수산품 직거래 판매, 강릉시 EGO 감성체험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해왔다.
안동시 관계자는 "최근엔 권기창 시장이 김홍규 강릉시장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는 등 자매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안동=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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