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언 논란' 태영호도 최고위 불참…질문 세례에 '묵묵부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재원 최고위원이 자숙의 의미로 회의에 나오지 않는 데 이어 선출직 최고위원 4명 가운데 2명이 당 회의에 동시에 불참한 것입니다.
오늘 태 최고위원의 최고위 불참은 김기현 대표가 지난 언론 인터뷰 등 대외 활동을 자제하라며 사실상 경고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됩니다.
태 최고위원은 최고위에는 참석하지 않고 윤재옥 원내대표실을 찾았는데, 회의에 나오지 말라는 요청이 있었는지 언제까지 참석하지 않을 계획인지 등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잇단 설화로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이 오늘(20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했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이 자숙의 의미로 회의에 나오지 않는 데 이어 선출직 최고위원 4명 가운데 2명이 당 회의에 동시에 불참한 것입니다.
오늘 태 최고위원의 최고위 불참은 김기현 대표가 지난 언론 인터뷰 등 대외 활동을 자제하라며 사실상 경고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됩니다.
태 최고위원은 최고위에는 참석하지 않고 윤재옥 원내대표실을 찾았는데, 회의에 나오지 말라는 요청이 있었는지 언제까지 참석하지 않을 계획인지 등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태 최고위원은 최근 공개된 월간조선 인터뷰에서 '백범 김구 선생이 김일성의 통일전선 전략에 당했다'고 발언해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전당대회 과정에서는 '제주 4·3이 북한 김일성 지시에 의해 촉발됐다'고 발언해 비판을 받았습니다.
최고운 기자gowoo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숨진 채 발견…소속사 "비통할 따름"
- 'JMS 논란' DKZ 경윤, 사회공포증 진단…활동 중단한다
- 실수로 옆 차 탔다가…미국 여고생에 총탄 쏟아진 '공포의 주차장'
- 공원 '거꾸리' 타다 사지마비…"구청 5억 8천만 원 지급하라"
- "나를 건드리지 말았어야지"…교사가 학부모에 보낸 협박 편지
- 엔데믹에 다시 돌아온 수학여행…학부모들은 '한숨', 왜?
- 역대 최고 금값에 다시 '눈길'…함평군 황금박쥐 상 현재 가치
- CT 검사받고 돌연 사망…"부작용 알렸는데 안 바꾸더라"
- 20대 중태 빠뜨린 '음주뺑소니'…가족 또 무너뜨린 상황
- "지진 난 줄" 내리꽂힌 차들…뉴욕 주차장 붕괴 1명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