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세계 최대 규모 메리어트 호텔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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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은 코트야드 메리어트 보타닉파크 호텔과 치유산업 홍보,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군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을 글로벌 기업이자 힐링과 치유 콘셉트를 강조하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보타닉파크와 업무 협약 맺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호텔 이용객들에게 차별화된 완도의 해양치유 프로그램 체험 혜택을 부여하고, 완도 특산물이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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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완도군은 코트야드 메리어트 보타닉파크 호텔과 치유산업 홍보,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메리어트 호텔은 세계 최대 규모이자 글로벌 5대 호텔 체인으로 127개국 6700여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코트야드 메리어트 보타닉파크 황준오 대표 이사와 운영 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완도의 해양·산림 자원을 활용한 치유산업 홍보, 발전 전략 모색 △완도의 우수한 농수특산물 홍보와 소비 촉진 △행사, 장소 지원 등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치유산업 홍보와 농수특산물 소비 촉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군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을 글로벌 기업이자 힐링과 치유 콘셉트를 강조하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보타닉파크와 업무 협약 맺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호텔 이용객들에게 차별화된 완도의 해양치유 프로그램 체험 혜택을 부여하고, 완도 특산물이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황준오 대표 이사는 "완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면서 업무 협약의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완도군은 해양자원을 이용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하는 해양치유를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해양치유 완도 관광 시대'를 선포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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