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문빈 빈소·발인 등 모든 장례 절차 비공개" [공식입장]
2023. 4. 20. 10:01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19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소속사 판타지오가 애도를 표하며 향후 장례 절차는 모두 비공개하겠다고 밝혔다.
20일 판타지오는 추가 입장문을 내고 "갑작스러운 비보로 깊은 슬픔에 빠진 문빈의 유가족분들이 조용히 장례를 치르길 원하고 있다"며 "빈소 및 발인 등 모든 장례 절차를 취재진에게 비공개로 진행하고자한다. 조문객 취재 또한 유가족분들이 원치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빈의 마지막 가는 길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간곡히 부탁 드린다. 깊은 애도와 명복을 빌어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판타지오는 앞선 입장문에서는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며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그 누구보다 항상 팬들을 사랑하고 생각했던 고인의 마음을 잘 알기에 더 비통할 따름"이라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이 고인을 경건히 추모하고 인사할 수 있도록 추측성 보도와 악의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했다.
[사진 = 문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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