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에보 TV, 유럽 인증기관서 3년연속 친환경 인증

김아람 2023. 4. 20.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전자는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 TV 전 모델이 비영리 인증기관인 영국 카본트러스트와 스위스 SGS로부터 각각 3년 연속 환경 관련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2023년형 올레드 TV를 비롯해 QNED TV(LCD 기반 프리미엄 TV), 나노셀 TV 전 제품 후면 브라켓 커버 등에 폐플라스틱이 30% 이상 포함된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 올레드 에보가 획득한 카본트러스트 탄소저감 마크와 SGS 인증 마크 [LG전자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LG전자는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 TV 전 모델이 비영리 인증기관인 영국 카본트러스트와 스위스 SGS로부터 각각 3년 연속 환경 관련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기관은 제품 생산·배송·사용·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점검했다. 심사 과정에서 플라스틱 사용 감축 노력이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LG전자는 전했다.

LG 올레드 에보에 쓰인 플라스틱 양은 같은 크기 액정표시장치(LCD) TV의 약 40% 수준이다. 이를 통한 올해 연간 플라스틱 사용 감축 효과는 약 2만t(톤)이다.

올레드 에보 65형에는 플라스틱보다 가벼운 복합섬유소재가 적용됐다. 같은 크기 LCD TV보다 20%가량 가벼워 제품 운송 과정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량도 줄인다.

또 2023년형 올레드 TV를 비롯해 QNED TV(LCD 기반 프리미엄 TV), 나노셀 TV 전 제품 후면 브라켓 커버 등에 폐플라스틱이 30% 이상 포함된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했다.

백선필 LG전자 HE상품기획담당 상무는 "LG 올레드 에보는 압도적 시청 경험은 물론 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한 TV"라며 "올레드 TV 시장의 리더로서 ESG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ri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