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영화 '옥수역귀신', 해외 127국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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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영화 '옥수역귀신'(감독 정용기)이 해외 127개국에 판매 됐다.
오는 28일 개봉을 확정한 베트남의 배급 관계자는 "'옥수역귀신'은 베트남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콘셉트의 공포영화다, 지하철역 귀신이라는 콘셉트 자체가 매력적이고 공포감을 극대화하기 때문에 퀄리티 높은 한국영화를 선호하는 베트남 관객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높은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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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공포 영화 '옥수역귀신'(감독 정용기)이 해외 127개국에 판매 됐다.
20일 배급사 (주)스마일이엔티에 따르면 '옥수역귀신'은 프랑스, 영국 등 유럽 국가들을 비롯하여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등 아시아 주요 국가를 포함한 127개국에 선판매 됐다.
'옥수역귀신'은 옥수역에서 의문의 죽음이 연이어 일어나자 특종을 감지한 기자 나영이 취재를 시작하고 진실에 다가갈수록 공포와 맞닥뜨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공포 영화. 이 영화는 실제 장소인 옥수역을 기반으로 한 현실적인 공포로 호평을 받았다.
오는 28일 개봉을 확정한 베트남의 배급 관계자는 "'옥수역귀신'은 베트남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콘셉트의 공포영화다, 지하철역 귀신이라는 콘셉트 자체가 매력적이고 공포감을 극대화하기 때문에 퀄리티 높은 한국영화를 선호하는 베트남 관객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높은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동남아 배급을 담당하고 있는 배급사 클로버 필름(Clover Films) 관계자는 "'옥수역귀신'은 웹툰 각색의 새로운 성공 사례가 되어 아시아 전역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자신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옥수역귀신'은 지난 19일 개봉,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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