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11월8일 개막…"자문위 구성"[중기소식]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20일 중소기업계 소식.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이 11월8~1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컴업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마루180에서 자문위원회 킥오프 미팅을 열고 구체적 로드맵과 비전을 논의했다. 코스포는 올해 행사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한 총 68명의 자문위원회 소개를 비롯해 프로그램별 기획 방향, 주요 변화 등을 설명했다. 컴업 2023은 지난해 성공을 글로벌로 확장하고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간 협력을 확대하는 데 주력한다.
▲홈앤쇼핑은 지난달부터 진행한 14개 광역시·도 대상 '1대1 MD상담회'를 통해 총 90개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했다. 지난달 전북, 제주를 시작으로 진행된 1대1 MD상담회는 충남, 광주, 인천 등 주요 지역도시를 거쳐 지난 19일 경기를 끝으로 전국 14개 광역시·도에서 열렸다. 최종 선정된 제품은 담당 MD(상품기획자), QA(품질보증), 방송심의 등의 상품화 과정을 거쳐 4월부터 일사천리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고 있다. MD상담회는 판로 확보가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판로확대를 위한 멘토 역할도 수행했다.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기보는 지난해 처음 평가대상에 포함됐으며 2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기보는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과 공정경제 문화 확산을 위해 공정거래 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한 공급원가 인상분 반영 노력, 중소기업 기술보호 및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강화 지원, 협력업체와의 협업 성과를 공정하게 배분하기 위한 성과공유제와 협력이익공유제의 적극적인 추진과 문화 확산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신보중앙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신보중앙회는 지난해 전담부서 구성, 전담인력 지정, 관련 제규정 마련 등 체계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공공데이터 추진 기반 조성과 데이터 개방 확대, 편의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이를 통해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4개 영역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25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 20층에서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구축을 위한 중소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제4차 KOSI 심포지엄을 연다. 한·일 정상회담의 영향 및 중소기업에 대한 시사점(한창용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부연구위원), 급변하는 무역 통상 환경과 한·일 중소기업의 협력 방향(이홍배 동의대학교 교수)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종합토론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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