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 생바질 담은 찹쌀 막걸리 ‘너디호프’, 전통주 부문 대상

이민아 기자 2023. 4. 20.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업회사법인 상주주조의 대표 프로젝트인 너드 브루어리의 '너디호프'가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전통주류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찹쌀 막걸리 너디호프는 콜드브루 방식으로 침출한 생바질의 풍부한 향과 산미의 깔끔함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상주주조의 너드브루어리는 너디펀치, 너디킥, 너디호프를 출시했다.

특히 '바질 막걸리'로 잘 알려진 너디호프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마니아 층이 생겨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업회사법인 상주주조의 대표 프로젝트인 너드 브루어리의 ‘너디호프’가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전통주류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너드 브루어리에서 만든 너디호프./상주주조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10회를 맞은 국내 최고 권위의 주류 시상식으로,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매년 개최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1004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찹쌀 막걸리 너디호프는 콜드브루 방식으로 침출한 생바질의 풍부한 향과 산미의 깔끔함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상주주조는 상주의 농산물과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막걸리를 개발 및 생산을 하고 있는 양조장으로 상주시에 정착한 청년들이 주축으로 만들었다.

상주주조의 너드브루어리는 너디펀치, 너디킥, 너디호프를 출시했다. 감각적인 맛과 라벨 등으로 젊은 층을 사로잡았다. 특히 ‘바질 막걸리’로 잘 알려진 너디호프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마니아 층이 생겨나고 있다.

상주주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전적이고, 개성있는 막걸리를 개발하고 생산하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