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나 다를까" 경쟁 적은 제주 LPG 시장.. 가격·마진 전국 최상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지역 액화석유가스 판매가격과 마진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가 지난달부터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을 통해 제주도내 LPG 가격과 유통구조를 조사한 결과, 제주지역 LPG 유통비용과 마진이 일반프로판 충전소는 ㎏당 평균 164.9원, 자동차용 부탄 충전소는 L당 평균 33.7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감시단은 제주도내 프로판 충전소가 7곳에 불과해, 충전소 간 경쟁요인이 적어 유통비용과 마진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봤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액화석유가스 판매가격과 마진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가 지난달부터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을 통해 제주도내 LPG 가격과 유통구조를 조사한 결과, 제주지역 LPG 유통비용과 마진이 일반프로판 충전소는 ㎏당 평균 164.9원, 자동차용 부탄 충전소는 L당 평균 33.7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더욱이 프로판의 충전소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1위였고, 자동차용 부탄은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전국 2위로, 연도별 도내 LPG 판매가격이 대부분 전국 최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감시단은 제주도내 프로판 충전소가 7곳에 불과해, 충전소 간 경쟁요인이 적어 유통비용과 마진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봤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