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롯데월드타워 수직마라톤, 완주시 NFT 지급

황국상 기자 2023. 4. 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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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1층부터 123층까지를 오르내리는 수직 마라톤 대회 완주자들이 완주 기념 NFT(대체불가토큰)를 받는다.

롯데정보통신의 NFT 플랫폼 코튼시드는 오는 22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물산이 개최하는 '2023 스카이런' 마라톤 대회의 완주자에게 완주 인증서를 NFT 형태로 제공할 것이라며 20일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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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완주 인증서 예시 / 사진제공=롯데정보통신


롯데월드타워 1층부터 123층까지를 오르내리는 수직 마라톤 대회 완주자들이 완주 기념 NFT(대체불가토큰)를 받는다.

롯데정보통신의 NFT 플랫폼 코튼시드는 오는 22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물산이 개최하는 '2023 스카이런' 마라톤 대회의 완주자에게 완주 인증서를 NFT 형태로 제공할 것이라며 20일 이같이 밝혔다.

코튼시드는 롯데정보통신의 NFT 통합 서비스 플랫폼으로 NFT 거래소와 지갑,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NFT 컨설팅 서비스인 코튼시드 랩(LAB)까지 3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기업 포트폴리오, 멤버십, 인증서, 수집형 NFT 등 다양한 레퍼런스를 통해 기술력과 경험을 검증받았다.

코튼시드가 발행할 NFT는 약 2000개다. 인증서 NFT는 스카이런 대화를 완주한 참가자에 한해 대회가 끝난 후인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코튼시드 마켓 내 스카이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지급된다.

각 인증서에는 참가자의 이름과 참가 부문, 기록에 대한 정보가 저장된다. 참가자는 해당 NFT를 통해 완주 경험을 영원히 소유할 수 있다. 이같은 완주 인증서 NFT는 국내에서 처음 발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튼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NF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해 NFT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출 것"이라고 했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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