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올해 '치킨대학 착한기부' 누적 3000마리 돌파

조승예 기자 2023. 4. 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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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사회공헌 활동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경기도 이천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한 치킨이 3000마리를 돌파했다.

BBQ 관계자는 "공공요금 등 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탓에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비롯해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복지시설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치킨대학 착한기부'와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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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는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광주지구협의회 소속 봉사단 30명과 경기도 광주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해 치킨 105인분을 전달했다. /사진=제너시스BBQ 그룹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사회공헌 활동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경기도 이천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한 치킨이 3000마리를 돌파했다.

BBQ는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광주지구협의회 소속 봉사단 30명과 경기도 광주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해 치킨 105인분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경기도 이천 한나요양원 어르신들에 치킨 80인분을 전했다.

치킨대학이 설립된 2000년부터 지속해 온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매장 오픈을 앞둔 패밀리(가맹점주)들이 치킨대학에서 교육을 받으며 조리한 치킨을 이천시에 위치한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ESG 활동이다. 착한기부는 외식 프랜차이즈 교육 사업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활동의 모범 사례로 손꼽힌다.

BBQ 관계자는 "공공요금 등 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탓에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비롯해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복지시설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치킨대학 착한기부'와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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