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외국어 홈페이지 개설…"요금수납·소액결제 가능"

변휘 기자 2023. 4. 20. 09: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는 외국인 고객의 서비스 경험 혁신을 위해 고객센터를 거치지 않고도 요금 수납과 일시정지 해제 등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영문 버전 외국어 홈페이지를 2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김유진 LG유플러스 글로벌통신사업담당은 "통신 관련 업무 처리를 넘어 국내 체류 외국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외국어 홈페이지가 생활 편의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LGU+

LG유플러스는 외국인 고객의 서비스 경험 혁신을 위해 고객센터를 거치지 않고도 요금 수납과 일시정지 해제 등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영문 버전 외국어 홈페이지를 2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최근 급증하는 국내 장기체류 외국인 고객을 위해 영어로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기반의 외국어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고객센터 앱인 '당신의 U+'에도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이번에 오픈한 외국어 홈페이지는 가입 정보 조회, 실시간 사용량 조회와 함께 요금 즉시 납부, 데이터 주고받기, 소액결제 차단 및 해제, 유심 일시정지 및 해제 등 기본적인 통신 서비스 업무 처리를 지원한다. 외국어 채팅 상담 서비스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멤버십 할인, 결합 상품 할인, 이벤트 등 혜택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멤버십의 경우 한글 버전의 'U+멤버스' 앱을 거치지 않고 바로 발급된 바코드를 이용해 GS25편의점, 뚜레쥬르, 파리바게뜨 등 제휴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상반기 내 영어 외에도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외국어 버전 홈페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유진 LG유플러스 글로벌통신사업담당은 "통신 관련 업무 처리를 넘어 국내 체류 외국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외국어 홈페이지가 생활 편의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