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아스트로 문빈 애도…"밥 사주겠단 약속, 못 지켜 미안"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세상을 떠난 그룹 아스트로 문빈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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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김호영은 자신의 SNS에 "마음이 무겁네. 밥 한 번 사주겠다는 약속 못 지켜서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국화꽃 이미지를 게재했다.

앞서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19일 아스트로(문빈, 차은우, MJ, 진진, 윤산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되었다"며 문빈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문빈은 지난 19일 저녁 8시경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문빈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2일이다. 상주는 동생이자 그룹 빌리 멤버 문수아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다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판타지오